7.1~8.30 이천세라피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빙글빙글 물레체험'운영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작가와 함께 물레로 도자를 빚어보는 ‘빙글빙글 물레체험’을 이천 세라피아 토락교실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빙글빙글 물레체험’은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 동안 쇄도했던 관람객들의 물레 체험 요청에 따라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도자를 전공한 작가 선생님과 함께 일대일로 도자를 배우며 아이의 창의성과 감수성,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도자체험 프로그램이다.
‘빙글빙글 물레체험’은 도자 작가와 직접 물레로 도자를 만든 후 문양도장과 성형 틀로 문양을 찍고 붙여 도자를 꾸민다. 그 후에는 빨강, 파랑, 노랑의 3원색을 바탕으로 한 도자에 색을 입히는 화장토로 도자를 채색한 후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작가선생님과 물레 체험을 하는 동안, 도자기의 종류와 발달, 특징 배울 수 있는 이색적이고 유익한 여름 방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전세계 유명 도자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